‘KaisHack GoN’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단일팀으로론 최고에 올라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에서 우리 카이스트 KaisHack GoN(지도교수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차상길 교수)이 단일 학교팀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이루었다.

이번에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간 15개의 팀이 자웅을 겨뤘으며 우리 KaisHack GoN은 종합성적 5위에 올랐다. 1등을 한 PPP부터 4등까지의 팀들은 모두 언더그라운드 해커와의 연합팀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KaisHack GoN은 카이스트 학부생과 정보보호대학원생, 교수 등 16명의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활약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다.

우리 팀에 적극적 지원을 한 정보보호대학원 강병훈 책임교수는 “우리 대학원 재학생들의 역량증가와 신입생들의 추세로 볼 때 내년에는 훨씬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자 성명 및 소속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소속학생 : 계정오, 김동관, 이유진, 김은수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강병훈 교수 소속학생 : 장대희, 김종환, 박민준, 정윤종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차상길 교수 소속학생 : 김호빈, 김수민, 한형석

곤(GoN) 동아리 소속학생 : 이현섭, 정민규, 이병학, 박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