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대학원 소식

KAIST 정보보호대학원 - 법무법인(유) 화우, 정보보호 공동연구 위한 업무제휴협약 체결
작성일2021-07-13

KAIST 정보보호대학원(책임교수 이주영)은 지난 6일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정보보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IT기술 발전과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고,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및 기업 중요자료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급증하면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문제와 기술적 조치의 종합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며, 개인정보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을 입법 예고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한 걸음 앞선 선제적 대응안을 마련하고자,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화우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법 융합’에 대한 공동 연구를 목표로 하는 업무 제휴의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KAIST와 화우는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공유하게 된다. 양사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법의 융합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이주영 책임교수는 “AI 산업의 발전과 빅데이터의 활용에 따르는 정보보호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학술적인 연구에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한편, 안전한 데이터 이용을 위한 사회적 규범을 정립하는 데에 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며, “이런 관점에서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법무법인 화우의 업무 협력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